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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큐멘터리 제작기 (치열했던 감독 생활 50년의 기억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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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 저 | 크루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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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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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고발과 담대한 모험으로 쌓은 지난 50년
시대를 관통한 어른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다!
감독이자 작가인 안태근 저자는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수십 권의 도서 저술과 수백 편의 다큐멘터리 및 영화 작업, 수십 개의 협회 활동… 작가 스스로 밝혔듯 그 모든 일은 누가 시켜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중 시대 정신과 진실성, 예술적 감각을 요하는 다큐멘터리 연출 작업은 작가에게 운명처럼 다가왔다. 전 세계를 누비고, 누구도 언급하지 않은 이야기를 꺼내고, 끝없이 추적하며 설득했던 연출 50년. 그 모든 이야기가 비로소 한 권의 책으로 엮어졌다. 탁월한 리더십과 정의로운 시선으로 돌아본 이 회고록은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초라는 가치를 지녔을 뿐 아니라 작금의 문제를 돌아보는 지혜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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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7217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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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의 느낌 (영화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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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발솜 저 | 현실문화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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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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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의 감정, 바다의 느낌이란 어떤 것인가?
영화는 대양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왔는가?
인간의 몸은 3분의 2가 물로 구성되어 있고, 바다 역시 지구 표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물은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인류의 존재 조건인 셈이다. 물의 기원인 바다가 생태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인류세 시대에 예술가들의 가장 첨예한 관심사가 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대양의 느낌: 영화와 바다』는 최근 들어 예술가들의 작업에서 바다가 자주 다뤄지는 경향에 주목해, 지난 100년 동안의 영화에서 바다 풍경을 다뤄온 기록을 탐구한다.
롤랑 바르트는 바다가 의미의 생산을 마비시키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텅 빈 공간이라고 했다. 저자 에리카 발솜은 바르트의 말처럼 바다가 정말 아무런 메시지도 담고 있지 않는 것인지 반문한다. 저자에 따르면, 서사 영화부터 다큐멘터리까지, 할리우드 영화부터 아티스트 필름까지, 1895년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영화의 역사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저자가 보기에 바다는 자연과 문화를 가로지르는 방대하고 유동적인 기록을 품고 있다. 바다는 투명하거나 중립적인 공간도 아니고, 바르트가 규정한 것처럼 부정적인 공간도 아니다. 그래서 저자는 바다를 둘러싼 낡은 관념을 넘어설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바르트는 물론 바다에 대한 낭만주의적인 환상까지도 포함해서.
그렇다면 ‘대양의 느낌’이란 무엇인가? 책의 제목으로도 쓰인 ‘대양의 느낌’은 프로이트가 로맹 롤랑에게서 빌려온 어구다. 프로이트는 대양의 느낌을 “나와 외부 세계 사이의 끊을 수 없는 유대감”으로 정의한다. 근대 이래로 인간은 바다를 필요에 따라 언제든 무한정 갖다 쓸 수 있는 상비 자원으로 여겨왔다. 대양의 느낌은 광활한 바다와 해상에 대한 그러한 지배권을 주장하는 것과는 관계없다. 프로이트에게 대양의 느낌은 무한함, 무경계성, 상호연결성의 감각 때문에 자아의 온전함이 상실되거나 적어도 위태로워지는 준 숭고함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프로이트의 은유를 채택해 이 연결된 느낌을 물의 기원으로 되돌리면서, 바다가 사람들 사이, 공동체들 사이, 인간과 비인간 사이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탐구한다.
『대양의 느낌: 영화와 바다』는 다섯 가지 주제를 특이한 방식으로 표류하며 탐색한다. 바다의 자연적 우발성이 영화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해저 촬영의 매력은 어떻게 표현되고 있으며, 연안에서 벌어지는 노동은 어떤 식으로 재현되는지, 노예제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중간 항로와 불법 이민은 또 어떻게 다뤄지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세계 무역의 대부분이 해상 운송을 통해 이뤄지는 해양 순환의 물질성이 열린 바다 위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에 할애되고 있다. 또한 할리우드 영화부터 다큐멘터리, 아방가르드 영화와 아티스트 필름은 물론 대중영화까지 장르를 넘나들면서 다종다양한 바다 풍경이 등장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영화사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바다와 영화가 얽힌 역사에 대해 체계적인 분류 체계를 제안하지 않는다. 저자가 「한국어판 서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다른 사람들이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작은 출발점을 염두에 둔 다섯 편의 이 에세이는 어떤 결론을 내리기 위한 작업이라기보다는 독자들이 자신만의 여정을 위한 배에 승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네필적인 작업에 가깝다.
다섯 가지로 제한된 주제는 간결하면서도 촘촘한 소책자 형태로 압축되어 있다. 이 작품에서 저 작품으로 이어지는 흐름들이 일련의 파도처럼 펼쳐지는데, 그 모양과 느낌은 파악되자마자 바로 사라지고 다른 것이 그 뒤를 이어 또 펼쳐진다. 독자들은 어쩌면 저자의 글쓰기에서도 대양의 느낌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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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564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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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1,2 대본집 세트 (신유담 대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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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담 저 | 청어람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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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38,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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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화제성 8주 연속 1위,
역대급 사이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무삭제 대본집 출간!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난 살해당했다.
그런데 눈 떠보니 10년 전?!
인생 2회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2023년 4월 12일〉
‘짧으면 6개월, 기적이 일어난다면 12개월...
의사가 이야기한 시간마저 채우지 못하고 나는 죽었다.’
그리고.
〈2013년 4월 12일〉
‘꿈인가? 꿈이라면, 어느 쪽이 꿈이지?
날 배신한 남편과 제일 친한 친구의 손에 죽은 2023년?
아니면 그걸 다 겪고 다시 서른한 살이 된 2013년?’
‘...이번엔 진짜 제대로 살게. 행복해질게.’
기나긴 악연, 시궁창 같았던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줄 차례.
수시로 터지는 사이다 전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열연을 무삭제 대본집으로 만난다.
로맨스는 판타스틱하게,
인과응보는 속 시원하게,
이 시대의 남과 여, 우정, 연애, 결혼,
그리고 시커먼 욕심들과 무능, 배신, 통쾌한 극복.
사필귀정, 모든 일이 결국 바르게 돌아가는 날까지!
그녀의 반격을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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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04925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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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대본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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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담 저 | 청어람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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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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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화제성 8주 연속 1위,
역대급 사이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무삭제 대본집 출간!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난 살해당했다.
그런데 눈 떠보니 10년 전?!
인생 2회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2023년 4월 12일〉
‘짧으면 6개월, 기적이 일어난다면 12개월...
의사가 이야기한 시간마저 채우지 못하고 나는 죽었다.’
그리고.
〈2013년 4월 12일〉
‘꿈인가? 꿈이라면, 어느 쪽이 꿈이지?
날 배신한 남편과 제일 친한 친구의 손에 죽은 2023년?
아니면 그걸 다 겪고 다시 서른한 살이 된 2013년?’
‘...이번엔 진짜 제대로 살게. 행복해질게.’
기나긴 악연, 시궁창 같았던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줄 차례.
수시로 터지는 사이다 전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열연을 무삭제 대본집으로 만난다.
로맨스는 판타스틱하게,
인과응보는 속 시원하게,
이 시대의 남과 여, 우정, 연애, 결혼,
그리고 시커먼 욕심들과 무능, 배신, 통쾌한 극복.
사필귀정, 모든 일이 결국 바르게 돌아가는 날까지!
그녀의 반격을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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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0492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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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대본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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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담 저 | 청어람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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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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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화제성 8주 연속 1위,
역대급 사이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무삭제 대본집 출간!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난 살해당했다.
그런데 눈 떠보니 10년 전?!
인생 2회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2023년 4월 12일〉
‘짧으면 6개월, 기적이 일어난다면 12개월...
의사가 이야기한 시간마저 채우지 못하고 나는 죽었다.’
그리고.
〈2013년 4월 12일〉
‘꿈인가? 꿈이라면, 어느 쪽이 꿈이지?
날 배신한 남편과 제일 친한 친구의 손에 죽은 2023년?
아니면 그걸 다 겪고 다시 서른한 살이 된 2013년?’
‘...이번엔 진짜 제대로 살게. 행복해질게.’
기나긴 악연, 시궁창 같았던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줄 차례.
수시로 터지는 사이다 전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열연을 무삭제 대본집으로 만난다.
로맨스는 판타스틱하게,
인과응보는 속 시원하게,
이 시대의 남과 여, 우정, 연애, 결혼,
그리고 시커먼 욕심들과 무능, 배신, 통쾌한 극복.
사필귀정, 모든 일이 결국 바르게 돌아가는 날까지!
그녀의 반격을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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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0492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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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달의계절 시나리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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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저 | 달의계절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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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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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사건 속에서 엄마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 네 자매의 하루를 그린 이야기.’
시나리오북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아직 영화화되지 않은 창작 시나리오를 책으로 만난다.
그동안의 출판계에는 없었던 달의계절의 첫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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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55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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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1-6 세트 (영화 '듄'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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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허버트 저 | 황금가지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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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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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에 견줄 수 있는 건 『반지의 제왕』 외에는 없다." -아서 C. 클라크
1965년 네뷸러 문학상 제정 첫 수상작, 1966년 휴고 상 수상작.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인 프랭크 허버트의 대작 『듄』이 신장판 전집으로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2001년 첫 번역본이 출간된 이후 20년 만에 재출간된 신장판은, 기존의 18권 반양장본을 원서와 동일한 6권으로 묶은 양장본으로서, 김승욱 역자가 6개월여의 원본 대조 작업을 통해 번역을 새롭게 손본데다, 전집 가격은 20년 전보다 오히려 10% 이상 낮게 책정되었다.
『듄』은 지금까지 2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F로 알려져 있으며,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의 감독인 드니 빌뇌브에 의해 대작 할리우드 영화로 올 10월 공개될 예정으로, 예고편 공개만으로 원작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1965년 제정된 네뷸러 상의 첫 수상작으로 선정, 다음해 휴고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함으로써 비평계와 독자들의 동시 찬사를 받은 『듄』은, 1984년에는 거장 데이비드 린치에 의해 영화화되었으며, 2000년에는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어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1992년에 웨스트우드의 게임 「듄」으로 제작되어 실시간 SF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세계적인 붐을 주도하여 「스타크래프트」의 탄생의 단초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듄」은 여러 영상물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가 꼽히며, 그 외에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와 HBO 인기작 「왕좌의 게임」를 포함하여 영화, 게임, 음악, 소설 등 반세기 동안 수많은 서브컬처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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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8887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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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오진 날 대본집 Part 2 (멈출 수 없는 동행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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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송한나 저 | 니들북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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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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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 무삭제 대본집 출간!
평범한 택시운전사,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와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다
제28회 부산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배우, 이성민X유연석X이정은 출연
전 세계가 열광하는 ‘K-장르물’의 계보를 잇는 화제의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의 무삭제 대본집 출간!
〈운수 오진 날〉은 무한긍정주의자 누구보다 인간적인 택시운전사 오택(이성민 역)이 고통을 느낄 수 없는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금혁수(유연석 역)를 지방 장거리 손님으로 태우면서 벌어지는 로드 무비 형식의 스릴러다. 특히 인간성을 상실한 괴물 금혁수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웹툰 〈운수 오진 날〉과 달리, 드라마 〈운수 오진 날〉은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인간 오택의 고통에 초점을 맞추고 원작에 없는 금혁수 추격자이자 오택 조력자인 강렬한 캐릭터 황순규(이정은 역)를 새롭게 등장시켜 장르적 흥미와 완성도를 더했다.
《운수 오진 날 대본집》은 Part 1과 Part 2, 두 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권에는 본편에서 바뀌었거나 삭제된 장면과 대사가 그대로 살아 있는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과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배우의 사인 인쇄본이 실려 있다. 또한 Part 2에는 Part 1의 타임라인, 작가 pick 회차별 명장면 및 명대사, 스틸컷 등이 수록돼 있어 〈운수 오진 날〉의 애청자들에게 소장 가치가 큰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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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72037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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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오진 날 대본집 Part 1 (나는 살인마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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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송한나 저 | 니들북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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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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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 무삭제 대본집 출간!
평범한 택시운전사,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와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다
제28회 부산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배우, 이성민X유연석X이정은 출연
전 세계가 열광하는 ‘K-장르물’의 계보를 잇는 화제의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의 무삭제 대본집 출간!
〈운수 오진 날〉은 무한긍정주의자이자 누구보다 인간적인 택시운전사 오택(이성민 역)이 고통을 느낄 수 없는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금혁수(유연석 역)를 지방 장거리 손님으로 태우면서 벌어지는 로드 무비 형식의 스릴러다. 특히 인간성을 상실한 괴물 금혁수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웹툰 〈운수 오진 날〉과 달리, 드라마 〈운수 오진 날〉은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인간 오택의 고통에 초점을 맞추고 원작에 없는 금혁수 추격자이자 오택 조력자인 강렬한 캐릭터 황순규(이정은 역)를 새롭게 등장시켜 장르적 흥미와 완성도를 더했다.
《운수 오진 날 대본집》은 Part 1과 Part 2, 두 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권에는 본편에서 바뀌었거나 삭제된 장면과 대사가 그대로 살아 있는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과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배우의 사인 인쇄본이 실려 있다. 또한 Part 2에는 Part 1의 타임라인, 작가 pick 회차별 명장면 및 명대사, 스틸컷 등이 수록돼 있어 〈운수 오진 날〉의 애청자들에게 소장 가치가 큰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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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7203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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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필의 시대 (한국 영화문화에서 비디오필리아와 시네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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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 저 | 두두 |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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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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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진흥위원회 창립 50주년 기념 총서
네 번째 이야기: ‘한국영화 화양연화’의 문화적 기원
영화진흥위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총 4권의 총서를 발간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1979년 영화이론총서 제1집 『영화예술로서의 성장』(저자 아더 나이트, 역자 최창섭, 김무현/영화진흥공사)부터 2006년 영화이론총서 『한국 영화사: 개화기(開化期)에서 개화기(開花期)까지』(김미현 외/커뮤니케이션북스)까지 총 36종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네 권의 총서는 2023년 영화진흥위원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영화인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래 영화영상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초하여 집필자를 공모하고, 네 작품을 선정한 결과물이다.
한 인터뷰에서 봉준호는 자신을 비롯한 박찬욱, 김지운, 류승완, 최동훈 등의 감독들은 한국에서 “시네필 출신이 감독이 된 첫 세대”일 것이라고 밝힌다. 그러나 그가 1990년대 초반 활동했던 시네필 공동체에 관한 다큐멘터리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2023)에서도 볼 수 있듯, 이 시기 한국의 영화 청년들은 극장에서 영화사의 정전들을 ‘계시적’으로 섭렵한 것이 아니었다. 『시네필의 시대』는 서구의 고전적인 시네필과 달리, 필름이 아닌 비디오로 영화매체의 본질을 모색했던 한국 비디오(테크) 시네필의 영화문화적 특수성에 대해 고찰한다. 더불어 1980년대 이래 홈비디오와 비디오테크가 이끈 비디오필리아와 1990년대 영화문화를 이끈 비평담론, 예술영화전용관, 국제영화제, 2000년대 초중반 시네마테크의 시네필리아를 포괄해서 조명한다. 즉 1990년대를 전후로 한 한국 시네필의 역사를 서술한 이 책은 한국 영화문화에서 영화가 예술이자 문화, 학문으로서 정당화를 추구했던 인정투쟁의 기록을 살펴봄으로써, 서구와는 구별되는 의제와 방법론을 통해 영화사랑(시네필리아)을 실천해 온 영화 수용의 역사와 시네필 주체의 열정을 주목해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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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802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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